2018년 제2회 김포시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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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6일에 중봉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제2회 김포시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진로부장교사로 구성되어 김포시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협의회는 민선 7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날 진로센터장의 주재로 자유학년제 지원 2018 진로·진학박람회 참여,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2019년도 진로교육계획을 위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정부는 제6차 청소년 정책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교육 지원체계 강화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중점과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이에 맞추어 진로센터는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 내실화, 4차 산업분야 창의융합 인재양성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진로박람회와 진학컨설팅을 분리 운영하는 방안과 올해 시범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에 대한 세부안내 그리고, 내년도 진로교육 계획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이 논의 됐다. 이렇듯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2019년도 진로교육사업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라고 진로센터 담당자는 밝혔다.
재단의 이종경 상임이사는 진로교육의 플랫폼 역할은 물론 앞으로 규모와 내용면에서 성장하는 진로센터와 참여한 기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