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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읍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시사인경제]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5일부터 2주간 다솜둥지복지재단, 대학생 봉사단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진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백석읍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 4가구와 마을회관 1곳으로 각 대상가구의 시설수요에 따라 도배, 장판, 창호, 단열, 출입문, 담장 등 450만원 기준 내에서 교체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인 조ΟΟ씨는 “장판이 오래되어 널빤지를 깔고 살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주 백석읍장은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대진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다솜둥지복지재단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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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9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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