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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시사인경제]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지난 26일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여해 국민체육센터와 고읍도서관, 양주별산대놀이, 옥정중앙공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CCTV 설치 여부, 접근성, 사각지대 최소화, 편의시설 설치 여부, 청소상태 등 안전성과 편리성을 중점으로 확인했으며 양주시 관리부서에 시설 개선을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결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지난해 공공기관 주차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해 공공청사 내 배려주차장 설치에 기여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여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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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7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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