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테마와 브랜드가 있는 ‘테마-경로당’ 사업과 ‘시니어전문봉사단’을 연계하여 평소 문화·여가생활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문화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테마스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부평9리 동부센트레빌시티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니어전문봉사단의 ‘합창봉사단’과 ‘실버락밴드봉사단’이 공연을 펼쳤다.
부평9리 경로당 김병한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남양주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테마스쿨’과 같은 문화공연 및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마-경로당’ 사업은 문화·체육·교육 등 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성된 사업으로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와 민간단체 등에서 후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