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오남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안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안은영 작가는 오랜 기간 곤충의 생김새와 생태를 관찰한 결과 〈네발나비〉, 〈멋진 사냥꾼 잠자리〉, 〈꼼짝 마 호진아, 나 애벌레야!〉,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 등 다양한 곤충 그림책을 펴냈다.
안은영 작가는 이번 오남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난 5월 발간된 저서 〈알아맞혀 봐! 곤충가면놀이〉를 중심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개성 넘치는 곤충 가면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참여자는 작가와 함께 새로운 눈으로 곤충의 얼굴을 관찰하고, 곤충 가면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 곤충이 되어 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총 20명이다.
접수는 오는 7월 4일 9시부터 오남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