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진접읍 복지넷, 진접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행복나눔데이’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행복나눔마켓은 지역사회의 기업 및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생활용품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들이 방문하여 본인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 마켓으로 소외계층 약 240여명에게 30여종의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는 13시부터 14시까지 부대행사로 진접읍 남현석 이미용 봉사자가 9명의 독거어르신께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행복나눔마켓이 지역 주민, 단체, 기업들의 정성이 모두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니만큼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 비록 작은 물건이 나누어지지만 그것에 담긴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행복이라 여긴다. 나눔문화의 마을, 진접이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