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원 경로잔치

[시사인경제]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와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별내동 소재 목향원 후원으로 별내동 거주 어르신 300여명을 위한 특별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경로잔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목향원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공연을 관람 한 후 포천 아트밸리로 이동, 모노레일 체험과 천주호 관광을 진행했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문화 · 정서적으로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경로잔치를 위하여 별내동복지넷,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과 좋은 사람들 예술단이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지난 2009년 첫 나눔을 시작하여 나눔에 동참한지 벌써 10년이 되었고 1년에 1번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진행중이며 올해는 10년을 맞이하고 진행한 경로잔치여서인지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도움주신 모든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시혁 별내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목향원의 나눔활동이 지역사회 내 나눔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항상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목향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