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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배부
  • 기사등록 2018-06-20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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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배부
[시사인경제]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복지넷, 진접파출소와 함께 지난 19일 스쿠터 및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노인·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스티커 2종 총300매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스쿠터 및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노인 및 장애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주요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높이가 낮고 색상이 어두워 이동시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높고, 도로주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센터는 노인과 장애인이 사용하는 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받이 등에 야광 반사스티커를 부착하고, 도로위를 이동하는 스쿠터의 사고예방과 차량운전자들의 방어운전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진접읍 복지넷, 진접파출소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행복한 진접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부선 진접읍 복지넷 위원장은 “진접읍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통행량으로 안전사고 위험 노출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는 김모씨는 “야간이나 날씨가 어두운 날 위험을 느끼면서도 운행하고 있는데 안전을 위해 오늘 야광 반사스티커 부착에 감사드리며, 우리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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