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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 보건소는 그동안 국내수입이 중단됐던 BCG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주사인 BCG는 피내용과 경피용 두 종류로 그동안 BCG 피내용의 국내 수입량 부족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4주 이내 영아 대상 ‘피내용’ 결핵 백신 공급이 정상화되어 무료 예방접종을 재개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경피용’ 결핵백신 무료접종 지원이 지난 15일 종료되었으며 16일부터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피내용 BCG는 삼각근에 5∼7mm 팽진이 생기도록 피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양주시는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중 삼숭동 소재 민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BCG 백신은 1앰플 당 17명 정도의 영아가 접종할 수 있으며 개봉 후 3시간 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1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원할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BCG 예방접종을 원하는 보호자는 출산 후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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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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