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퇴근길 학당 ‘연탄길 시리즈’ 이철환 작가 초청 저녁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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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는 오는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야간에 여는 ‘퇴근길 학당’에 이철환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퇴근길 학당은 평소 명사의 강연을 듣고 싶어도 낮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철환 작가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깊이 있게 통찰해 타인과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작가는 430만명 이상의 독자가 읽은 ‘연탄길’, ‘행복한 고물상’ , ‘눈물의 힘은 세다’ 등의 소설과 어른들을 위한 동화 ‘위로’등을 펴냈다. 이 중 10편의 글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참가 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녁 명사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