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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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일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강낙진 부장의 진행 하에 실시됐다.
강사는 평상시 안전교육 및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은 예방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라는 말로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사례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이 작업 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초·사다리 이용·도로 환경정비 등 작업 유형별로도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해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우기를 대비해서도 시기적절한 교육을 실시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