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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시사인경제]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517명에게 총 4억327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양진철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주상봉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장학생 학부모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장학생 공연, 장학생 수기 발표, 재단운영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주상봉 이사장은 “용인시청 에이스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긴 수많은 장학기금 기탁자들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미래세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이날 관내 중학생들에게 여름기간동안 명지대학교의 영어 인성 융합캠프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0명의 중학생들에게 1인 30만원씩 총 2,700만원의 교육비도 지원했다. 또 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는 다문화가정 학생 8명에게 무지개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까지 7,256명에게 60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약 18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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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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