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사단 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나눔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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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 양정동은 1일 73사단 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양정동 복지넷에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73사단 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개최한 작은 바자회에서 73사단 군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기증한 물품과 73사단 남양주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품앗이 그룹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된장, 식용유 등 저장 가능한 식재료과 샴푸, 세제 등 생활필수품들이다.
방의문 양정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구입처가 멀어 무거운 생필품 구입이 쉽지 않은 양정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게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