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 소외계층 위한 전기압력밥솥 42대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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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1일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에서 전기압력밥솥 42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기압력밥솥 지원은 밥솥이 노후하여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파악하여 위생적인 밥솥 사용을 돕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김경민 소장은 “언젠가 책에 서‘삶의 질 향상은 사소함에 있다’라는 글귀를 읽고, 우리 주위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생각해보았다”며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를 통해 ‘食’이라는 기본적인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많다는 것을 듣고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하게 됐다. 우리 이웃들이 매일 사용하는 밥솥을 통해 사소하지만 세심한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