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기초수급자, 다자녀, 수급 탈락 가정, 한부모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102명에게 교복구입비 696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하남 시민들이 정기, 일시 기탁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재원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수급자, 다자녀, 수급자 탈락가정의 입학생의 경우 1인당 13만원을, 한부모 가정의 입학생의 경우 1인당 3만원을 개별 계좌입금 했다.
한편,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업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