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호평주공20단지에서 ‘늘을어르신청춘교실’ 국악 한마당 축제를 벌였다.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산전통국악예술단과 더불어 다산국악예술진흥원, 다산국악학원, 경기민요동아리, 다산다화무용단, 황궁웰빙대학, 한국전통국악회, 열린문화예술단 등 실력 있는 국악단체들이 다수 참여하여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더해주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사회 송규철, 무용 양순환, 가야금 박계화, 색소폰 김은미 등이 출연하여 비나리, 부채춤, 가야금, 색소폰, 축원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사회를 본 송규철 선생은 “한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고 하시는 일 대박나기를 바란다.”며 축원 덤담을 전했다.
김유경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공연을 보러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