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가족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학업과 경제활동 등 바쁜 생활 속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준비된 활동과 진행되는 과정속에서 가족의 화합과 대화를 이끌어내고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천 용유도에 위치하고 있는 마시안갯벌체험마을에서 조개 캐기 등 갯벌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중화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월미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족의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에 전념하느라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층 더 가족의 사랑이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