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역 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활동
[시사인경제]남양주시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는 금곡동 복지넷, 금곡양정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곡동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집수리는 비가 올 때마다 집 바닥에 빗물이 고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거취약계층 가구에게 하수 배관 수리를 시작으로 장판 교체, 세면대 설치 등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금곡동 복지넷 위원들과 금곡양정희망하우스봉사단원들은 대상가구의 주거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여름 같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끝까지 참여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에 훈훈함을 더했다.

정승훈 금곡동복지넷 위원장은 “이번 집수리는 금곡동복지공동체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을 전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금곡동 소외 이웃들을 위해 더욱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명섭 금곡양정희망하우스 단장은 “행복의 시작은 봉사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듯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금곡동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희망하우스봉사단은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금곡동, 양정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매월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43916
  • 기사등록 2018-05-28 11: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