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호평·평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지난 26일 호평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들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판매부스를 설치해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했고, 동시에 진행된 심리진단 등의 체험부스도 이용했다.
또한 댄스와 우크렐레 등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들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판매부스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 정도를 자율 기부하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남양주희망케어센터로 기부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관광문화시설 무료입장권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개인판매, 기업 및 단체홍보,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인터넷접수 또는 전화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