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수 ㈜안경박사 원종점 대표가 상담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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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부천시 원종1동은 안경판매 사업주와 나눔가게 협약을 통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안경후원 사업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종1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3월에 ㈜안경박사 원종점과 ‘밝은세상 나눔이’ 사업 추진을 위한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경 교체시기를 놓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시력 검사 및 안경구입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5월 현재까지 13명의 청소년에게 65만 원 상당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했다.
이일수 나눔가게 ㈜안경박사 원종점 대표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자신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여 만족하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범호 원종1동장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귀한 시간과 재능 나눔을 제공해주신 ㈜안경박사 원종점 이일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