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오납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위기상황이 발생했다에도 도움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오남읍 복지넷은 지난 4월 관내 31개소 아파트 관리소장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체결하여 아파트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파트 외의 공동주택은 사각지대로 남음에 따라 복지넷 위원들이 아파트 외 공동주택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복지넷은 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알게 된 이웃을 찾아가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고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필요한 서비스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관리소장단을 통한 아파트 지역 사각지대발굴 뿐만 아니라 아파트 외 공동주택 사각지대발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면서 지역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양오 오남읍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돕기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하는 오남읍 복지넷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이웃을 한번 더 살펴 따뜻하고 살기좋은 오남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