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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물품 기탁 모습
[시사인경제]가정의 달은 맞아 남양주시 금곡양정 희망케어센터에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금곡광염교회와 동신플러스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각각 생필품 키트 및 후원금 20만원과 의류 500여점을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금곡광염교회에서는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에 소외된 가정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자 노력했고, 직접 7가정에 방문하여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동신플러스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류 나눔을 실천했다.

금곡광염교회 조영학 목사는 “지난 3월 금곡동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주위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눈에 들어와 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잘 섬기고 칭찬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류를 후원한 동신플러스 김현수 대표는 “좋은 기회로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에 의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나눔을 통해 비로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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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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