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산행정복지센터 2층 370㎡ 규모로 개소된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교육관, 운동교육실, 수유실, 상담실 그리고 스스로 자기 건강상태를 측정 관리 할 수 있는 셀프케어존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유아 및 아동 대상으로 직접 만지고,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셀프케어존에서는 양팔혈압측정, 스트레스지수 측정, 체성분검사 등 주기적인 자가측정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다신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텐미닛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10분 거리에서 시민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등 총 17개 사업을 운영하여 작은보건소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