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된 중앙우수제안 중 시 자체 실정에 맞는 제안을 3건을 채택하여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우수제안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접수된 국민 및 공무원 제안을 총망라하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4개월에 걸쳐 평가 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을 말한다.
이번에 채택된 3건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홍보 동영상 자료에 자막 스크립트 삽입, 노인, 장애인 복지관에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체납자 펀드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까지 전산화 처리이다.
홍보 동영상에 자막 스크립트 삽입은 청각 장애인을 위해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IPTV 등 홍보영상에 자막 스크립트를 삽입. 불편해소에 기여하며, 노인·장애인 복지관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는 노인 및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충전소를 설치. 노인·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도움을 줄 있도록 추진한다.
체납자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전산화 처리는 체납자의 주식, 펀드 등 금융재테크자산의 조회부터 압류 및 추심까지 전산화를 통한 논스톱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체납자의 은닉재산인 주식 펀드에 대한 추심으로 체납액 징수 증대 및 조세 형평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