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초지동 723-4번지와 724-3번지에 조경석을 쌓고 꽃나무를 식재했다.
단원구 주거지역 주변에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매연·소음 등의 공해를 완화하기 위해 만든 완충녹지가 있다.
이곳 중 경사가 급해 비가 오면 인도에 토사 유출로 시민들의 보행이 불편한 곳에 조경석을 쌓아 흙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아울러 주변에 철쭉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쾌적성과 안전성을 고려하면서 아름다운 녹지대가 될 수 있도록 완충녹지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