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에서는 안전한 자전거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특히 어린이의 안전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그것이다.
여주시와 여주시 자전거연맹이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총 49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이 각각 1시간씩 진행되며 자전거를 탈 때의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착용방법과 도로교통법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 보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운행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