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보건소에서는 매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플러스대상자의 원인별 정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5월 정규교육으로 지난 16일, 17일에 걸쳐 정규영양교육 대상자 124명을 대상으로 ‘빈혈 식생활 관리’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영양플러스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영아용 분유, 영아용 분유 및 이유식재료, 유아용 식품 임산부는 3개 부류로 구분하여 맞춤형 건강 개선 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66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가 되면 영양보충식품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최소 6개월이며 맞춤형 교육과 식생활관리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평가에서 영양위험요인이 존재한다면 6개월 연장 가능하다.
여주 지역 신규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하는 대상자는 여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 담당자에게 예약 후 접수 순번에 따라 예약된 날짜에 구비서류를 가지고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내 영양플러스로 방문해 영양평가 진행 후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