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희망케어센터, 한국야쿠르트와 나눔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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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한국야쿠르트와 서부희망케어센터 대강당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가족 건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야쿠르트 ‘잇츠 온 밀키트’를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전달하는 ‘Home Party with Family’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주 1회 총 35가정에 제공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 잇츠 온 밀키트 상품이란,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계량에 맞춰 신선하게 손질된 재료와 친절한 쿠킹 레시피 카드를 함께 넣은 간편 요리 세트이다.
이날 첫 배송을 받은 한 가정에서는 “단순히 어려운 사람들 한 끼 해결을 위한 식품과 다른 것 같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요리해 줄 수 있어 참 기뻤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야쿠르트 강북지점 최민규 지점장은 “잇츠 온 밀키트 제품이 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외식은 엄두가 나지 않고 바쁘고 힘든 일상으로 영양을 골고루 챙겨 식사를 할 수 없는 형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잇츠 온 밀키트 상품은 정말 유익하고 건강한 사업이 될 것이다. 한국야쿠르트의 협력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