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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도서관에서 시인이 되다
  • 기사등록 2018-05-1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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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시인이 되다〉
[시사인경제]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시인이 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남양주시에서는 별빛도서관이 〈함께 쓰기〉 유형에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시문학특화 도서관인 별빛도서관은 남양주 시민들의 詩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인문정신 탐구와 성찰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의는 총20회차로 안태운 시인, 김태형 시인, 이성혁 문학평론가 등 현재 창작 및 시문학 평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강사들에 의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창작론 강의와 국내외 시인들의 작품 연구 외에도 직접 시를 창작하고 합평을 통해 각자의 시를 발전시키며, 프로그램 최종 결과물로 공동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15일 9시부터 오는 28일 18시까지 별빛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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