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2일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주민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내 별관 2층∼3층 253㎡ 규모로 개소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실,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유아 및 아동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교육, 어르신 신체활동 프로그램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운동관리사, 정신보건간호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스트레스, 체성분 측정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관련 개인상담도 지원한다.
한편,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텐미닛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10분 이내에 거리에서 시민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