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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13일(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경기도 평택시 중앙로264 영중빌딩 3층)에서 열린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서 50.83%의 지지를 얻어 공천을 확정지었다.
16·17·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재직 당시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으며, 국회지식경제위원장(현 산업자원통상위원장) 시절에는 우수상임위원장으로 언론에서 각광을 받았다.
아울러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한 정 예비후보는 당내에서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공천심사위원장, 20대 총선 선대본부장,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 희망이 숨 쉬는 평택, 시민이 주인 되는 더 큰 평택을 만들겠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개소식에서 열어가겠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에만 몰두해 온 평택은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이 여전하고 삶의 질이 낮다”며 “저 정장선이 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가지고 정부와 경기도·평택을 잇는 집권여당의 힘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 향상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체육 지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평택(출산·양육지원) △장애인 복지대책 추진 △무상교복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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