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최종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진행된 결과 곽상욱 예비후보가 문영근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 후보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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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의 진행되는 민선 7기 오산시장 선거는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권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춘성 바른미래당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사진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문영근 예비후보의 폭로와 반박의 기자회견을 지속적으로 열며 힘겨운 난타전 속의 경선이 진행됐었다.
그러나 이변은 없었고 재선의 현직시장인 곽상욱 예비후보의 무난한 승리로 시끄러웠던 경선은 곽상욱후보 54.74%, 문영근후보 45.26%의 득표로 끝이 났다.
곽상욱 예비후보와 이권재 예비후보의 리턴매치 성사가 된 동시의 곽 예비후보의 3선 시장, 수성여부가 오산시 정가의 화두로 떠올랐다.
곽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 후 전화통화에서 “힘겹고 어려운 경선이라 지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속도 상했지만 문영근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함과 동시의 이제는 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가 지난 일은 묻어두고 하나로 뭉쳐 같이 선거 승리를 위해 뛰어주길 바란다”며 당의 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수달이 사는 오산천과 복지의 앞장서는 오산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고 이를 실현 할 사람은 곽상욱이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민선 7기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오는 22일 선거인명부 확정을 거쳐 24일~25일 본 후보 등록을 받아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14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통해 6월 13일 시민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오산시장의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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