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과 인간관계’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상심리연구가인 류종형 강사는 사상체질론을 심리학과 접목시켜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두드러진 심리적 특성과 인간관계 형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같은 사안이라도 개인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상이한 만큼 대인관계에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직원들에게 주변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