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지역 시민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처인구청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조우성 씨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지난 2015년부터 매월 1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미용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달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카와 함께 와서 미용봉사 후 카네이션까지 달아드렸다.

유림동 관계자는 “조 씨가 쉬는 날에도 재능기부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봉사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봉사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