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회원 100여 명 청소년의 달 맞아 도예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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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는 9일 관내 중·고등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처인구 이동읍 신원도예교육센터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예체험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4-H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 덕, 노, 체를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물레 돌리기 등의 도예체험을 하고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기 타일로 명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4-H연합회는 현재 14개회 620여명의 회원이 야외교육·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농심을 함양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H연합회 청소년 회원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