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어린이 날’ 솜사탕 증정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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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는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회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과 6일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상인회는 보정동 카페거리 내 상점 율·빈스빈스 등 4곳 매장 앞에 솜사탕 기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하트 등의 모양으로 솜사탕을 만들어 나눠준다. 막간을 활용해 솜사탕 아트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매장별로도 어린이특별할인, 선물증정 등의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시카고 피자는 어린이 고객에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념 풍선을 증정한다. 꽃가게 수에트리는 5일과 6일 2시부터 4시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연 재료로 방향제와 캔들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상인회 관계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거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