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기 꿈의학교가 오산시 곳곳에서 개교하고 있다.
'경기 꿈의학교’는 학생들과 마을 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써 스포츠, 드론, 과학, 뷰티, 전설탐방, 공예활동, 예술, 직업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꿈의 학교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도 2개의 꿈의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도 19개의 꿈의학교, 올해는 31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되며, 꿈의학교는 4월∼ 5월 중 꿈의학교별로 개교하고 있다.
개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로부터 전년도 운영 소문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이후 진행될 수업 내용 안내를 듣고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꿈의학교 관계자는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속에서 배움의 주체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꿈의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