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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경상권 등 관외거주 체납자 현장방문 징수 - 3개조 12명 징수반 구성 오는 27일까지 집중 정리
  • 기사등록 2018-04-09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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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중심권역 전경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충청권, 경상권 등 관외지역 거주 체납자의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3개조 12명의 징수반을 구성해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구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징수반은 오는 11일 경상권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체납자 51명의 거주지를 일일이 방문해 면담하고 거주불명 또는 연락두절 체납자에 대한 탐문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는 원거리 거주 체납자를 수시로 방문할 수 없어 현장방문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고 체납세액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자가 어디에 있든 찾아가 체납한 세금을 징수함으로써 모든 납세자들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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