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2018 오찾교 프로그램‘ 시작! - 1:1 자소서 컨설팅, 진로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등 운영
  • 기사등록 2018-04-04 10:48:00
기사수정
    오산시청
[시사인경제]오산시는 4월부터 ‘2018 오찾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찾교는 ‘오산 찾아가는 교육컨설팅’의 줄임말로 ‘오작교’와 비슷한 발음에서 착안해 지자체와 학교, 학부모 및 학생과의 진로지원 연결다리가 돼줄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찾교 프로그램의 주요 구성은 크게 학교로 들어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지는데, 먼저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학습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에게 맞는 학과가 무엇인지, 학습상태는 어떠한지, 또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이 진행되며, 고등학교에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프로그램과 고3학생을 대상으로 한 1:1 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는 기존의 학부모진로코치로 활동하는 학부모 중 학부모진로코치 양성과정 중급이상 수료자 중 15명을 선발해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해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진로진학 컨설턴트 지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협의회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1:1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이 매주 화·목요일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 지난 3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언제든 원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오찾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원하면 언제나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한 학생도 소외됨 없이 본인의 진로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 나가는 행복하게 공부하는 오산시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41555
  • 기사등록 2018-04-04 10: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5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83개 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당초 목표했던 50개 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IT 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제조업체의 신청이 ...
  2. 경기이음온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이음온학교’ 온라인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고등학생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의 일환이다.‘경기이음온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의 수요..
  3. 경기도의회, 2025년 상반기 정책지원관 자체 직무교육 추진 경기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1회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비회기 중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과목별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책지원..
  4.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며,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
  5. 은행, 정책자금 길목 틀어쥐고 소상공인 목 조른다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직원 월급일이 다가올수록 속이 탄다. 정책자금을 신청한 지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통장엔 여전히 입금이 없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은 건 2주 전이다. 문제는 그 다음 단계인 은행이다. 담당자는 “심사 중이니 순서대로 기다려달라”고만 한다.정책자금 지원 확인서를 받는 데도 2주 이상이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