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시청 및 시 직속기관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319명을 대상으로 근무역량 강화를 위한 1분기 복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응급처치 요령과 복무규정 등을 가르치고 궁금증 등을 일문일답으로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지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사회복무요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시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복무 또한 신성하고 숭고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