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점검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시는 28일 기준으로 554곳 점검대상에서 518곳을 점검해 93.5%으로의 점검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민관합동점검이 197곳, 전문기관 위탁점검이 3곳, 관리주체 자체점검이 318곳을 점검했다
이날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실명제를 도입함에 따라 책임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진단을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해 조치하고 점검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