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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시가 학생과 학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목표로 하는 ‘수원형 혁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 모든 아이가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지자체·학교·마을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한 ‘2018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가 마련한 ‘2018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 종합계획’은 ▲교육환경 인프라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서비스 지원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설 확충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등 7개 분야 57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전체 지원규모는 703억 7800만 원에 이른다.

‘교육환경 인프라지원 강화’(3개 사업)는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과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으로 이뤄진다.

‘교육안전망 구축’(10개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습,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학교 석면 안전관리, 학부모폴리스 운영, 배움터 지킴이 등을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서비스 지원’(6개 사업)은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 지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다문화 특성화 학교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16개 사업)은 미래형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감성·재능키움 학교 만들기, 혁신학교·혁신공감학교 지원, 초등 원어민교사 지원, 코딩학교 운영, KAIST 공학스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5개 사업)은 사립유치원 운영비·교사 지원, 공립유치원 종일반 지원, 셋째아 유치원비 지원 등이다.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설 확충’(7개 사업)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체험·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꿈의 학교’ 운영,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공동체 운영, 청소년 동아리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희망등대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진학사업’(10개 사업)은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 자유학기제 직업 체험 차량 ‘희망드림버스’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진로 체험부스, 자유학기제 체험처 발굴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달 20일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해 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을 초대해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6일에는 올해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을 주도해나갈 ‘수원시 교육혁신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 평생교육 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가, 시 산하·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교육혁신협의회는 앞으로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학부모·교사·학생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요즘은 아이를 키우는 데 마을 하나가 아니라 온 도시, 온 나라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수원시교육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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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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