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26일 동백라이온스클럽에서 상하중학교에 재학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자녀 3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상하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돕고자 노력하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