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15일 THE AW컨벤션에서 제10·11대 회장 이임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권혁진 안성시의회의장, 김대순 안성시부시장 그리고이영찬·안정열·이기영·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해 임귀선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장과 관계자, 등 내ㆍ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박광열 이임회장(10, 11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완종 신임회장(12대)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광열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바르게살기 운동과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우리 협의회가 때로는 외롭고,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위기가 올 때마다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회원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고 그 결과 2016년 우수와 2017년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 될 수 있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민완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박광열 회장님이 이뤄놓은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안성시협의회원 여러분 모두가 공동의식을 가지고 도와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 회장은 “회원 여러분 앞에 서서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김학용 국회의원은 “늘 안성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앞장서서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회원들의 모습이 멋있었다.”며, “이토록 멋진 단체를 이끈, 그리고 이끌어갈 두 분 회장님과 국민정신 계몽운동을 펼치는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순 부시장과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들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개혁 운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여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취임식을 맞아 안성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한편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12대회장은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전 안성청년회의소 특우회장과 21C 장학회 회장, 죽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거쳐, 현재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이사, 한겨레 중·고등학교 교육위원회 회장, 에버그린수목장 전무이사, 소명건설 전무, 21C 장학회 법인등록이사로 활동 중이다.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는 등 명실상부 안성시를 대표하는 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민 회장은 이날 함께 임기를 시작한 협의회 임원진과 각 읍면동위원장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전달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