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 동기와 인간의 심리에 대해 탐구하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내 안의 나(인지심리)’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변하지 않는 인간 본성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자기성찰과 변화주도적 동기부여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