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선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가 나와 사회복무요원 관리업무 지침과 관련 규정 등을 소개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건전하게 지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성희롱·성폭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을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것에 더해 담당자 직무교육도 꾸준히 병행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