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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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도서관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화정도서관에서 사서 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다양한 관·종의 도서관 간 협력을 위해 도서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아카데미는 학교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1일 삼일 간 진행되며 함께 읽기 활동을 통한 독서동아리 활성화로 학교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학교도서관에서 시작하는 독서동아리’라는 주제 하에 이주연(숭례문학당) 강사와 안찬수(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이끌었다. ▲독서토론의 이해 ▲‘함께 읽기’의 효과 ▲학교도서관에서 토론문화 확산과 글쓰기 ▲책 읽기의 과거 현재 미래 ▲초·중·고등학교의 융합인재육성과 독서토론 등 학교도서관 운영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서 교사는 “사서교사들과의 업무협력 및 상호소통으로 뜻깊은 시간이었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관 간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