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한파 피해 민관협력 전수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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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7년만의 한파로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민·관 협력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희망매니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마을이장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들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및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등 단독거주 881가구 및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61가구에 대한 상담을 완료하고 사회복지급여 안내, 후원물품 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다.
또한, 화도읍 복지넷의 안부상담서비스단과 연계해 취약계층들에게 동절기 한파 대비 행동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한파관련 질환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위기상황 시 긴급지원 내용 등에 대한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넷의 방문서비스기동단은 취약계층 가구의 수도관 동파 발생시 SNS 실시간 접수 및 신속한 현장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김승수 화도수도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은 겨울철이 특히 더 혹독한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