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희망케어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물품후원창구 “다산동 사랑나눔 곳간”을 1층 민원실에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다산행정복지센터 및 다산희망케어센터가 접수하고, 물품 전달은 오는 2월 12일에 다산1동 복지넷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수 센터장은 “이번 설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일궈가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챙길 수 있는 나눔 공간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다산동 사랑나눔 곳간” 명절행사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으로 29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