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무료 정보화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사진편집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스마트폰으로 생산 작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방법을 배웠는데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는 별도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을 찾는 농업인에게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활용 기초과정, 한글, 엑셀, 블로그·SNS 운영방법 등 개인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상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의 농가 경영 전산화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